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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영국을 잇는 해저터널

프랑스와 영국을 잇는 해저터널 프랑스와 영국에는 두 나라를 잇는 해저터널이 존재한다. 채널 터널(Channel Tunnel)이 그것인데 영국의 포크스톤과 프랑스 칼레를 연결하고 있다. 이 터널은 잉글랜드 해안과 프랑스 해안의 가장 좁은 해역인 도버 해엽을 통과하는 철도 터널로써 자동차가 이 해저터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기차에 실려 이동해야한다. 채널 터널이 건설되기로 계획된 것은 1869년이고 공사의 첫 삽을 푼 것은 1878년이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곧 중단되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86년 영국·프랑스 프랑스 정부가 합의를 해 그해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994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채널 터널은 최저 지점이 해발 -75m에 해당돼  세계에서 해저구간이 가장 긴 터널로도 유명하다.

재밌는 사실이 있는 필리핀 국기

재밌는 사실이 있는 필리핀 국기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의 국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필리핀의 국기는 1898년에 마르셀라 아곤실로 부인이 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마르셀라 아곤실로 부인의 이야기도 정말 재밌으니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곤실로 부인에 만들어진 필리핀 국기는 홍콩에서 필리핀의 독립운동을 진행하고 있던 E.아기날도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됩니다. 당시에는 독립운동가들만 사용하는 국기로 필리핀의 정식 국기는 아니었습니다. 후에 1943년 일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은 제2공화국에 의해 지금의 필리핀 국기가 정식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필리핀의 국기는 위는 파랑 아래는 빨간색이며 왼쪽에는 흰색의 정삼각형과 함께 3개의 별, 1개의 태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리핀 국기의 파란색은 이상, 붉은색은 용기, 흰색은 평화와 평등을 상징한다고합니다. 이 필리핀 국기에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전쟁시에는 국기를 뒤집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쟁시에 필리핀은 자국민들의 용기를 붇돋기 위해 용기를 나타내는 붉은색이 위로 오도록 국기를 뒤집어 사용한다고 하네요.

블루라이트란? 블루라이트 차단

블루라이트란? 블루라이트 차단 간이 만든 인공조명이 있기 전까지는 우리는 오로지 태양이나 달에 의존해야 했으나 전구가 발명되고 디스플레이가 발명되고나서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인간이 만든 인공조명에서 발생되는 '블루라이트'라는 빛은 우리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블루라이트란 380~500 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그래서 명칭이 블루라이트(Blue Light)라고 붙여졌다. 블루라이트는 TV·모니터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 LED 조명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 서구에서는 꾸준히 블루라이트와 수면장애의 관련성에대해 논의가 이어져왔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는 블루라이트가 우리의 바이오 리듬에 중요향 영향을 끼치는 멜라토닌을 억제한다고 발표했다. 블루라이트에 희미하게 노출되더라도 사람의 바이오리듬에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하버드 의과 대학은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밝은 스크린을 보지 말고 모니터 앞에서 많은 작업이 이루어져야하는 작업장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반드시 설치하고 필터 설치가 어려울 경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웅산 수지와 로힝야족

아웅산 수지와 로힝야족 아웅산 수지는 미얀마의 정치인으로 비폭력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이다.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족민주동맹의 당수이다. 아웅산 수지는 간디의 비폭력주의와 부처의 사상을 결합한 사상을 띄고 있다. 아웅산 수지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정치인이며 그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988년 '8888'시위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1988년 미얀마는 군사 독재자였던 네윈 장군이 물러나면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8888 시위'가 전국에서 일어났다. 1988년 8월 8일 오전8시에 일어난 이 반정부 시위는 결국 지도부를 끌어내리게  됐으나 실각을 기회로 삼은 소 마웅 장군의 쿠데타로 인해 1988년 9월 18일 신군부가 정권을 재 장악했다. 아웅산 수지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민족민주동맹(NLD)를 만들어 대항했다. 신군부는 1989년 7월 20일 아웅산 수지를 가택연금시켰다. 미얀마 군부독재에 맞선 아웅산 수지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0년 11월 13일에 이르러서야 총선 승리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한 미얀마 군사 정권은 아웅산 수지의 가택 연금을 해제 했다. 2016년 3월 30일 아웅산 수지는 미얀마 외무부장관으로 임명되어 미얀마의 실권자가 되었다. 아웅산 수지의 일생은 군부독재에 맞선 대단한 여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미얀마 군의 '로힝야족'의 탄압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판의 목소리도 내고 있지 않다. 아웅산 수지는 미얀마 정부군의 '로힝야족 인공청소' 사태에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의 노벨평화상이 아깝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로힝야족 탄압에 대해 연설한 바가 있으나 국제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결정한 면피용 연설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실제로 아웅산 수지가 연설한 내용에는 '로힝야족'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으며 로힝야족 탄압사태에 대한 원인과 책임이  반군단체 로힝야 구원군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사회는 일방적인...

에스키모인의 문화

에스키모인의 문화 에스키모는 러시아 동쪽 지방에 사는 민족이다. 간혹 그린란드에 사는 이누이트와 에스키모를 헷갈리는 사람들있다. 에스키모인들과 이누이트인은 모두 이눅티투트어를 쓴다. 하지만 '이누이트'민족과 '에스키모'민족은 다른 민족이므로 이누이트와 에스키모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에스키모'라는 말은 프랑스어 'Esquimaux'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Esquimaux'의 뜻을 '날고기를 먹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에스키모인들을 경멸하는 단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평원의 오지브와어로 에스키모를 'Ashikimo'라고 부른다고한다. Ashkin은 '날것'이고 amo는 '먹다'라는 뜻인데 오지브와족이 프랑스어 'Esquimaux'를 차용으로 선택해 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게다가 크리족들도 날고기를 먹어왔기 때문에 에스키모를 경멸하여 이름을 붙였다는 설을 믿기 어렵다고 한다. 에스키모인들은 '에스키모'라고 불리는 것은 거부하지 않지만 '이누이트'라고 불리는 것은 차별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1.21 사태 김신조 사건

1.21 사태 김신조 사건 김신조 사건은 1968년 1월 21일 김일성의 명령으로 북한군 31명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당시 내려온 31명의 북한군 중 유일하게 생포된 사람이 김신조이다.  1968년 1월 13일 암살지령을 받고 대한민국 국군의 복장으로 위장한 31명의 북한군은 휴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한민국 수도권에 침입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종로구 청운동 세검정 고개를 통과하려다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인해 들통나 수류탄과 기관총을 쏘면서 저항하였다. 31명중 29명이 사살되고 김신조는 투항하였으며 한명은 북으로 도주하였다. 도주한 사람은 조선인민군 대장 박재경으로 총정치국 부총국장을 역임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에 방문해 송이버섯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무튼 1.21 사태 (김신조)사건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더욱 긴장관계로 빠져들게 되었고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안보 우선주의'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 선언은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는 계기가 되었고 1988년 폐지된 교련을 실시하는계기가 되었다. 김신조 사건으로 인해 박정희 정권은 더욱 독재의 길로 가게된다.

자유계약선수(FA)의 뜻과 2018년 프로야구 FA선수

자유계약선수(FA)의 뜻과 2018년 프로야구 FA선수 자유계약선수란 계약기간동안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른 팀과 계약을 맺어 이적하는 선수이다. KBO 프로야구에는 1999년 처음으로 제도가 도입되었다. 임의탈퇴선수와 자유계약선수가 헷갈릴 수 있는데, 임의탈퇴선수는 구단에 계약해지를 먼저 신청하여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프로야구KBO는 11월 4일 FA 자격 선수를 공시하여 2018 프로야구 FA 시장의 문을 연다. 11월 8일부터 본격적인 FA 계약이 시작된다고 보면 되겠다. 최근 프로야구 FA 시장을 보면 외야수 자원은 풍부하지만 투수자원은 보기 어렵다. 2017년 성적순으로 나열했을때 손아섭(롯데), 민병헌(두산), 정의윤(SK) 모두 외야수 자원이다. 과연 이 외야수 자원을 어떤 팀이 프로야구 FA를 통해 가져가게 될지 주목된다. FA 시장의 정점을 찍었던 2016년의 766억 2000만원을 넘을 수 있을까?

1929년 미국 대공황의 원인

1929년 미국 대공황의 원인 1929년 미국은 엄청난 공황이 닥쳤는데 이를 '미국 대공황'이라 부른다. 여기서 공황은  恐(두려울 공) 慌(어리둥절할 황) 자를 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황상태'의 그 공황이다. 흔히 공황은 '경제공황'의 준말로 경제에 큰 위기가 닥쳤을때 쓰는 말이지만 '대공황'은 공업, 농업, 금융 등 자본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위기였기에 大자를 붙인다. 1920년대 초 미국은 제 1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경기 침체를 겪었으나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년이 지나지 않아 극복했고 1927년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런 경제 성장으로 인해 계층간에 소득이 제대로 분배되지 않아 상위 5%가 전체 소득의 1/3을 차지하는 괴이한 현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대다수 국민의 구매력은 늘어나지 않아 유통되는 돈은 별로 없었고 물건은 팔리지 않아 쌓이게 되었다. 늘어나지 않는 구매력과 시장의 비활성화는 결국 미국 대공황의 원인이 되었다. 점차 성장은 둔화되었고 증권, 부동산이 활발해졌다. 증권이나 부동산은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있었으나 유동자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장을 돌리기 위한 투자로 전환될 수 없었다. 과도하게 고정자산에 막대한 돈이 몰리게 되었고 엄청난 거품현상이 일어나게되었다. 결국 1929년 10월 증건거래소에 주가가 폭락하고 고정자산에 투자했던 기업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고 줄줄이 파산하게 된다. 이 결과로 미국 대공황이 일어나게 된다. 

백색소음 화이트노이즈. 파도 소리

백색소음 화이트노이즈 파도 소리 일반적으로 '소음'이라는 것은 시끄러워서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소리를 일컫는다. 그러나 소음중에서도 우리에게 이로운 소음이 있는데 바로 백색소음인 '화이트 노이즈'이다. 소음에는 '칼라소음'과 '백색소음'이 있는데 '칼라소음'은 음높이를 유지하는 소음이고 '백색소음'은 넓은 음폭을 유지하는 소음이다. 백색소음인 화이트노이즈의 종류로는 비오는 소리, 폭포수 소리, 파도 소리, 시냇물 소리, 바람 소리 등이 있다. 이러한 소리등은 '소음'으로 분류되기는 하나 평상시에 항상 듣는 소리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의식하지 않으며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소음이다. 이 백색소음을 통해 사람은 보호감을 느끼고 청각적으로 적막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백색소음은 사람에게 중요하고 이로운 소음이라는 것이다. 부서지는 업무중에 백색소음을 들려주면 잡담이나 불필요한 신체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자게되면 숙면을 취하기 쉬워진다고 한다. 또한 자연의 백색소음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들려주면 학습효과가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처럼 소음중에서도 백색소음. '화이트 노이즈'는 우리 인간에게 크게 이로운 소음인 것이다.

태안 기름유출사고(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태안 기름유출사고(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태안 기름유출사고는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 유조선인 '허베이 스피릿호'와 삼성물산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12,547킬로미터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에 유출된 사고이다. 태안군 앞바다에서 일어난 기름유출 사고이기 때문에 보통 태안 기름유출 사건으로 불린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던 인천대교 공사를 마친후 돌아가던 삼성 1호 크레인을 다시 경남 거제로 끌고 가는 과정에서 와이어가 끊어져 크레인이 허베이 스피릿호와 충돌하여 일어났다.  태안 기름유출로 인해 인근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한 것은 물론 해당지역의 생업이 달린 상권이 모조리 몰락했다. 현재 태안 기름유출사고가 10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완벽히 돌아오지 못했다는게 정설이다. 조류가 심해짐에 따라 타르 찌꺼기가 안면도, 군산 앞바다 까지 밀려왔고 전라남도, 제주도 북쪽 추자도에서도 발견되었다. 해양 생태계의 원상 복귀를 위해서 최장 10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문제 발생에 커다란 책임을 지고 있는 삼성은 2013년 11월에 와서야 태안군 발전 출연금 명목으로 3천600억원을 지급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 태안군에는 49%정도인 1421억정도만 전달되어 현재도 태안군의회와 삼성중공업이 마찰을 빚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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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역대 최다 결국 법원이 10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5명의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하고 난 후 19일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선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소된 사항은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로 형사소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필수적 변론사건'이므로 반드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영하 변호인단이 사임하고 난 후 강제적으로 국선 변호사 5명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선임된 국선 변호인은 법조 경력이 6년차부터 31년차의 변호사들로 사건 수임 희망자들입니다. 선정된 5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언론사에서는 명단이 공개될 경우 부작용을 감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를 판가름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선고 공판이 11월 15일로 잡힌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이 기대됩니다.

제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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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오늘(22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전국에 있는 850만 이북도민과 3만 탈북민의 실향에 대한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는 대회입니다. 이북도에 해당하는 이북5도는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말하며 대한민국은 이북 5도에 관련하여 이북5도위원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산하의 도청으로 두고있다. 제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함께 외교적 해법으로 반드시 남북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버지도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전쟁속에서 거제도, 부산을 옮겨다니며 사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3회 34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고 황교한 국무총리만 참석해 진행돼 이번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 4차 산업혁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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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대선부터 꾸준히 화제가 되고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봅시다. 4차 산업혁명은 여러가지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내는 혁명 시대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 3차원 인쇄, 나노기술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라 말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20세기 후반의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인 제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그야말로 혁신적이다. 생물학적, 디지털적, 물리적 세계를 빅 데이터에 적용시켜 통합하여 경제와 산업에 이용하는 신기술이다. 예를들어 4차 산업혁명 기술 생물학적 세계에서는 인체의 정보를 디지털에 접목시켜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밴드를 이용하여 어디가 아픈지, 인체에 손상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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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2006년 4월에 만들어졌으며 17여개의 다양한 정원과 국내자생식물, 도입실물 등 약 4,300여종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곤지암 화담숲은 관람객이 산책도 하고 식물도 감상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숲입니다. 또한 곤지암 화담숲은 많은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이 되면 정말 아름다운 숲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풍이 시작되는 10월 21일부터는 주말 100% 예약제로 실시된다고 하니 잘 확인하고 가야합니다. 화담숲은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단풍축제를 열고 주말 사전예약을 받아 관람인원을 최대 20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화담숲 홈페이지나 대표전화(031-8026-6666)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별도 예약없이 곤지암 화담숲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곤지암 화담숲에 들리시게 되면 꼭 화담숲에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은 화담숲의 서쪽 이끼원 입구 - 화담숲 정상 - 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모노레일입니다. 아름다운 화담숲의 경치를 모노레일에 앉아서 구경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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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대한민국에 큰 충격과 피해를 안겼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2011년 처음으로 확인되어 2012년 10월 8일 기준, 영유아 36명을 포함해 78명이 사망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을때에도 의사들은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일례로 안타깝게 사망한 안성우씨의 아내에 대해 원인이 패혈증이라 진단하였다. 안성우씨의 다섯살 큰 아이도 간질성 폐렴진단을 받았다. 결국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2011년 11월 가습기 살균제 6종이 모두 회수되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2012년 1월 제조업체와 국가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였고 제조업체 10곳을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그러나 2013년 2월 검찰은 피해조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고 결국 정부차원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나서야 시작되었다. 검찰 수사는 2016년 이루어져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옥시가 검찰수사가 본격화되고나서 5년만에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존리, 신현우 전 옥시대표는 구속됐다. 존리는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고 1심에서 7년을 받은 신현우 전 대표는 현재 2심에서 6년으로 감형되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습기 살균제를 산 피해자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다시한번 안타까운 일로 목숨을 잃으신 고인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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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결과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 혹은 재개를 건 공론조사의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정부는 신고리 5·6호기의 공사를 중단하고 46억원을 들여 공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신고리 5·6호 공론화 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과천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단 혹은 재개의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발표는 헌법재판소가 결정문을 낭독하는 것과 같이 이유를 설명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때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결국 3개월간의 공사를 중단하고 공론조사를 거쳐 영구중단 혹은 건설재개 중에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고리 5·6호기 문제가 '이념'에  좌우되는가 '과학'으로 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사회인가 볼 수 있는 잣대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신고리 5·6호기를 가지고 정부가 탈원전의 공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공포심을 이용하는 것인지 앞날이 주목됩니다. 

이재용 항소심 "대가 바라고 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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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항소심 "대가 바라고 한 것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8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이 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사장에 대해서도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공여,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국회위증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정유라 관련 말 지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고 인정한 것 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1심이 끝난 후 이재용 측은 곧바로 항소심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이재용 항소심의 첫 공판이 있었습니다. 항상 그랬듯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한 이재용.  이재용 항소심을 맡은 변호인단은 경영권 승계 작업 존재를 부정하고 승계 작업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할 이유가 없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통령 승마지원 요구는 정유라에 대한 인식이 없었고 대가를 바라고 승마지원에 나선것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을 세운 스티브 잡스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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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세운 스티브 잡스의 업적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전 CEO이자 애플의 창립자이다.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창립했다. 1976~1985년까지는 IBM에 밀려 애플이 힘을 쓰지 못했다. 당시 애플이 내세웠던 매킨토시 프로젝트는 IBM에 비해 가격이 비싸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1985년 스티브 잡스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넥스트'와  '픽사' 기업을 세운다. 스티브 잡스가 세운 '픽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이스토리를 만든 회사이며 후에 디즈니에 합병된다. 1997년 '넥스트'는 애플로 인수되고  두기업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뤄낸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4년후 2001년 스티브 잡스는 당시 정말 혁명적이었던 '아이팟 1세대'를 출시하고 음악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이 아이팟은 2004년 기준 음악 재생기기 시장에서 70%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최고 업적인 '아이폰'이 2007년 1월 11일에 발표된다. 아이폰은 2016년 7월기준으로 누적판매량 10억대를 돌파했으며 세계 스마트폰 수익의 103.6%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8월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에서 물러나고 그해 10월 5일 췌장암으로 사망하였으나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가 만든 작품을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 철원 총기사고 유가족에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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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철원 총기사고 유가족에 1억원 전달 지난달 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안타까운 총기사고로 이모 상병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구본무 LG 회장이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총기사고 숨진 이모 상병의 아버지의 입장을 접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상대방 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린 깊은 뜻에 감동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2015년에도 청년희망 펀드에 7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LG는 군 장병 사고에 대해 대기업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철원 총기사고 발표에 대해서 국방부는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에 육군은 "이모 상병의 사망 원인이 '물체 등과 충돌해 방향이 바뀐 총알인 도비탄 추정'된다"고 발표했으나 결국 수사결과 유탄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개천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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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의 의미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국경일로 10월 3일이다. 개천절은 단군왕검의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으로 내려왔다고 하여 개천( 開天) 이다. 또한 이날(10월 3일)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고자 하는 것이다. 개천절의 역사는 함경도 지방에서 찾을 수 있다. 함경도에서는 음력 10월 3일에 단군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인 '항산제'를 열었다고 한다. 이 날짜에서 10월 3일이 기원되었다. 1909년에는 대종교가 일제의 압박으로 부터 한민족의 민족 정신을 높이기 위히여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히고 경축행사를 열었다. 후에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될 때에도 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우리나라가 단군을 뿌리로 한 나라라는 보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광복 후 1949년에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하여 오늘날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개천절의 의미 해석에 대하여 대종교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개천의 본래의 뜻이 단군의 건국이 아니라 환웅이 환인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태백산에 내려온 날이라는 것이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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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사건 1923년 9월 1일 관동지방(간토)에서 일어난 대지진이다. 당시 지진은 세번 일어났으며 5분 이상 계속 되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완전히 마비되었으며 일본은 계엄령을 선포했다. 지진이 일어났던 시간은 약 12시, 점심을 짓고 있던 상황이라 엄청난 화재가 도쿄를 뒤덮었다. 엄청난 지진이후에 일본인들의 민심은 흉흉해졌고 불신이 싹텄다. 일본정부는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경찰서에 다음과 같은 공문을 보냈다. "조선인들이 폭탄 테러와 강도를 계획하고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 이런 내용은 곧바로 신문에 실렸고 빠른속도로 헛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에게 적개심을 보였고 자경단을 조직해 불시검문을 하여 조선인으로 확인되면 살해하였다. 이 자경단은 죽창과 몽둥이, 일본도, 총기로 무장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만행으로 인해 중국인, 류큐인, 지방의 일본인까지 모조리 학살당했다. 이유는 복장과 발음상의 차이었다고 전해진다. 일본 정부는 헛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혼란 수습과 질서 회복을 위해 묵인하였다. 후에 일본정부가 자경단에 개입하여 체포하였으나 기소당한자들도 무죄방면되었으며 이 사건에 책임을 진 사람과 조직은 전혀 없었다.

88올림픽의 개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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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의 개최 배경 1988년 9월 17일 부터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88올림픽이 개최되었다. 1979년 9월 21일 박정희 대통령은 제 24회 올림픽의 서울 유치 계획을 승인하였다. 2년 뒤인 1981년에 대한민국의 서울이 52표로 27표를 받은 나고야를 제치고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당시 세계정세는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냉전 구도가 팽팽히 맞서던 상황이었다. 이미 앞선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과 1984년 LA올림픽은 서방 진영과 공산 진영이 불참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1988년 서울 올림픽은 굉장히 민감한 외교 사항이었다. 대한민국은 서방진영의 한 축이었기 때문에 당시 공산국가들과 제대로된 외교 관계조차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북한은 공산국가들의 88올림픽 참가를 막기위해 로비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동독은 1985년 3월 참가를 선언하였고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소련과 다른 노선을 걷던 상황이었고 스포츠계 인사들의 반발로 인해 소련에 통보하지 않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참가를 발표하였다. 소련도 어쩔 수 없이 참가 신청을 하였고 88올림픽은 반쪽 대회로 불렸던 앞선 두 올림픽을 극복하게 되었다.

메이플라워 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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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라워 호의 이야기 메이플라워호는 지금의 매사추세츠 주에 내렸던 '영국인 청교도'들을 수송한 선박이다. 이 선박의 항해로 인해 지금의 미국이 탄생할 수 있었다. 1620년 항해한 메이플라워호에 대한 이야기는 그 배경이 더 흥미롭다. 1520년대 말 영국의 왕인 헨리8세와 교황과의 큰 갈등이 있었다. 유럽 본토와 떨어져 있던 영국의 성직자들은 헨리8세를 교회에서 따르기로 결정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영국 성공회'가 만들어졌다. 결국 영국성공회는 국내화를 굉장히 강화하게 된다. 왕권과 종교권을 모두 거머진 왕이 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고, 결국 이 결정은 영국 청교도와 등을 지게 된다. 그랬기 때문에 영국 청교도가 지금의 미국으로 떠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메이플라워호와 함께한 항해는 결코 순조롭지 못했다. 항로를 이탈하여 예정보다 늦게 도착하였기 때문에 1620년 11월 21일 케이프코드에 도착하고나서 그해 12월 많은 사람들이 추위와 괴혈병으로 사망했다. 이때 원주민인 인디언들에게 옥수수 재배를 배워 그 해 겨울을 났다고 전해진다. 이름은 굉장히 낭만적인 메이플라워호는 이러한 역사가 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