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7의 게시물 표시

백색소음 화이트노이즈. 파도 소리

백색소음 화이트노이즈 파도 소리 일반적으로 '소음'이라는 것은 시끄러워서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소리를 일컫는다. 그러나 소음중에서도 우리에게 이로운 소음이 있는데 바로 백색소음인 '화이트 노이즈'이다. 소음에는 '칼라소음'과 '백색소음'이 있는데 '칼라소음'은 음높이를 유지하는 소음이고 '백색소음'은 넓은 음폭을 유지하는 소음이다. 백색소음인 화이트노이즈의 종류로는 비오는 소리, 폭포수 소리, 파도 소리, 시냇물 소리, 바람 소리 등이 있다. 이러한 소리등은 '소음'으로 분류되기는 하나 평상시에 항상 듣는 소리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의식하지 않으며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소음이다. 이 백색소음을 통해 사람은 보호감을 느끼고 청각적으로 적막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백색소음은 사람에게 중요하고 이로운 소음이라는 것이다. 부서지는 업무중에 백색소음을 들려주면 잡담이나 불필요한 신체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자게되면 숙면을 취하기 쉬워진다고 한다. 또한 자연의 백색소음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들려주면 학습효과가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처럼 소음중에서도 백색소음. '화이트 노이즈'는 우리 인간에게 크게 이로운 소음인 것이다.

태안 기름유출사고(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태안 기름유출사고(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태안 기름유출사고는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 유조선인 '허베이 스피릿호'와 삼성물산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12,547킬로미터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에 유출된 사고이다. 태안군 앞바다에서 일어난 기름유출 사고이기 때문에 보통 태안 기름유출 사건으로 불린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던 인천대교 공사를 마친후 돌아가던 삼성 1호 크레인을 다시 경남 거제로 끌고 가는 과정에서 와이어가 끊어져 크레인이 허베이 스피릿호와 충돌하여 일어났다.  태안 기름유출로 인해 인근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한 것은 물론 해당지역의 생업이 달린 상권이 모조리 몰락했다. 현재 태안 기름유출사고가 10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완벽히 돌아오지 못했다는게 정설이다. 조류가 심해짐에 따라 타르 찌꺼기가 안면도, 군산 앞바다 까지 밀려왔고 전라남도, 제주도 북쪽 추자도에서도 발견되었다. 해양 생태계의 원상 복귀를 위해서 최장 10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문제 발생에 커다란 책임을 지고 있는 삼성은 2013년 11월에 와서야 태안군 발전 출연금 명목으로 3천600억원을 지급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 태안군에는 49%정도인 1421억정도만 전달되어 현재도 태안군의회와 삼성중공업이 마찰을 빚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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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역대 최다 결국 법원이 10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5명의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하고 난 후 19일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선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소된 사항은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로 형사소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필수적 변론사건'이므로 반드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영하 변호인단이 사임하고 난 후 강제적으로 국선 변호사 5명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선임된 국선 변호인은 법조 경력이 6년차부터 31년차의 변호사들로 사건 수임 희망자들입니다. 선정된 5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언론사에서는 명단이 공개될 경우 부작용을 감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를 판가름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선고 공판이 11월 15일로 잡힌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이 기대됩니다.

제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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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오늘(22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전국에 있는 850만 이북도민과 3만 탈북민의 실향에 대한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는 대회입니다. 이북도에 해당하는 이북5도는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말하며 대한민국은 이북 5도에 관련하여 이북5도위원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산하의 도청으로 두고있다. 제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함께 외교적 해법으로 반드시 남북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버지도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전쟁속에서 거제도, 부산을 옮겨다니며 사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3회 34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고 황교한 국무총리만 참석해 진행돼 이번 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 4차 산업혁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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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대선부터 꾸준히 화제가 되고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봅시다. 4차 산업혁명은 여러가지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내는 혁명 시대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운송수단, 3차원 인쇄, 나노기술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라 말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20세기 후반의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인 제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그야말로 혁신적이다. 생물학적, 디지털적, 물리적 세계를 빅 데이터에 적용시켜 통합하여 경제와 산업에 이용하는 신기술이다. 예를들어 4차 산업혁명 기술 생물학적 세계에서는 인체의 정보를 디지털에 접목시켜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밴드를 이용하여 어디가 아픈지, 인체에 손상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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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예약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2006년 4월에 만들어졌으며 17여개의 다양한 정원과 국내자생식물, 도입실물 등 약 4,300여종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곤지암 화담숲은 관람객이 산책도 하고 식물도 감상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숲입니다. 또한 곤지암 화담숲은 많은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이 되면 정말 아름다운 숲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풍이 시작되는 10월 21일부터는 주말 100% 예약제로 실시된다고 하니 잘 확인하고 가야합니다. 화담숲은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단풍축제를 열고 주말 사전예약을 받아 관람인원을 최대 20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화담숲 홈페이지나 대표전화(031-8026-6666)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별도 예약없이 곤지암 화담숲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곤지암 화담숲에 들리시게 되면 꼭 화담숲에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은 화담숲의 서쪽 이끼원 입구 - 화담숲 정상 - 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모노레일입니다. 아름다운 화담숲의 경치를 모노레일에 앉아서 구경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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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대한민국에 큰 충격과 피해를 안겼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2011년 처음으로 확인되어 2012년 10월 8일 기준, 영유아 36명을 포함해 78명이 사망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을때에도 의사들은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일례로 안타깝게 사망한 안성우씨의 아내에 대해 원인이 패혈증이라 진단하였다. 안성우씨의 다섯살 큰 아이도 간질성 폐렴진단을 받았다. 결국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2011년 11월 가습기 살균제 6종이 모두 회수되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2012년 1월 제조업체와 국가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였고 제조업체 10곳을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그러나 2013년 2월 검찰은 피해조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고 결국 정부차원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나서야 시작되었다. 검찰 수사는 2016년 이루어져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옥시가 검찰수사가 본격화되고나서 5년만에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존리, 신현우 전 옥시대표는 구속됐다. 존리는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고 1심에서 7년을 받은 신현우 전 대표는 현재 2심에서 6년으로 감형되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습기 살균제를 산 피해자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다시한번 안타까운 일로 목숨을 잃으신 고인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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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결과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 혹은 재개를 건 공론조사의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정부는 신고리 5·6호기의 공사를 중단하고 46억원을 들여 공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신고리 5·6호 공론화 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과천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단 혹은 재개의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발표는 헌법재판소가 결정문을 낭독하는 것과 같이 이유를 설명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때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결국 3개월간의 공사를 중단하고 공론조사를 거쳐 영구중단 혹은 건설재개 중에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고리 5·6호기 문제가 '이념'에  좌우되는가 '과학'으로 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사회인가 볼 수 있는 잣대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신고리 5·6호기를 가지고 정부가 탈원전의 공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공포심을 이용하는 것인지 앞날이 주목됩니다. 

이재용 항소심 "대가 바라고 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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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항소심 "대가 바라고 한 것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8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이 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사장에 대해서도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공여, 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국회위증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정유라 관련 말 지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고 인정한 것 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1심이 끝난 후 이재용 측은 곧바로 항소심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이재용 항소심의 첫 공판이 있었습니다. 항상 그랬듯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한 이재용.  이재용 항소심을 맡은 변호인단은 경영권 승계 작업 존재를 부정하고 승계 작업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할 이유가 없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통령 승마지원 요구는 정유라에 대한 인식이 없었고 대가를 바라고 승마지원에 나선것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을 세운 스티브 잡스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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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세운 스티브 잡스의 업적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전 CEO이자 애플의 창립자이다.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창립했다. 1976~1985년까지는 IBM에 밀려 애플이 힘을 쓰지 못했다. 당시 애플이 내세웠던 매킨토시 프로젝트는 IBM에 비해 가격이 비싸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1985년 스티브 잡스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넥스트'와  '픽사' 기업을 세운다. 스티브 잡스가 세운 '픽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이스토리를 만든 회사이며 후에 디즈니에 합병된다. 1997년 '넥스트'는 애플로 인수되고  두기업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뤄낸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4년후 2001년 스티브 잡스는 당시 정말 혁명적이었던 '아이팟 1세대'를 출시하고 음악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이 아이팟은 2004년 기준 음악 재생기기 시장에서 70%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최고 업적인 '아이폰'이 2007년 1월 11일에 발표된다. 아이폰은 2016년 7월기준으로 누적판매량 10억대를 돌파했으며 세계 스마트폰 수익의 103.6%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8월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에서 물러나고 그해 10월 5일 췌장암으로 사망하였으나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가 만든 작품을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 철원 총기사고 유가족에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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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철원 총기사고 유가족에 1억원 전달 지난달 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안타까운 총기사고로 이모 상병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구본무 LG 회장이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총기사고 숨진 이모 상병의 아버지의 입장을 접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상대방 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린 깊은 뜻에 감동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2015년에도 청년희망 펀드에 7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LG는 군 장병 사고에 대해 대기업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철원 총기사고 발표에 대해서 국방부는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에 육군은 "이모 상병의 사망 원인이 '물체 등과 충돌해 방향이 바뀐 총알인 도비탄 추정'된다"고 발표했으나 결국 수사결과 유탄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개천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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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의 의미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국경일로 10월 3일이다. 개천절은 단군왕검의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으로 내려왔다고 하여 개천( 開天) 이다. 또한 이날(10월 3일)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고자 하는 것이다. 개천절의 역사는 함경도 지방에서 찾을 수 있다. 함경도에서는 음력 10월 3일에 단군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인 '항산제'를 열었다고 한다. 이 날짜에서 10월 3일이 기원되었다. 1909년에는 대종교가 일제의 압박으로 부터 한민족의 민족 정신을 높이기 위히여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히고 경축행사를 열었다. 후에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될 때에도 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우리나라가 단군을 뿌리로 한 나라라는 보편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광복 후 1949년에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하여 오늘날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개천절의 의미 해석에 대하여 대종교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개천의 본래의 뜻이 단군의 건국이 아니라 환웅이 환인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태백산에 내려온 날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