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철거

조선총독부 철거

조선총독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에서 일본제국의 식민통치를 총괄한 건물이다. 유사 기관의 관리와 조선을 식민지화 하는데 엄청난 관리를 맡은 곳이다. 1906년 통감부의 설치로 일본인 관리가 대거 유입되면서 이들의 주거를 관리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조선총독부 관사가 지어졌다. 조선총독부가 전격적으로 기능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10년 10월 1일이며 초대 총독으로 육군대장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취임하게되었다. 이후로 조선총독부는 8.15 광복까지 35년간 한반도에 대해 악랄한 식민통치와 수탈에 앞장섰던 기관이다.

현재 조선총독부는 철거되었으며 원래는 광화문과 경복궁 사이에 말도 안되는 큰 건물이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 조선총독부가 철거되었는데, 광복 후 철거 전까지 그 건물을 국가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였다. 조선총독부를 철거할 당시 tv 생중계로 철거장면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덕분에 지금은 광화문과 경복궁, 청와대 전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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