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규제 후 미나마타의 모습
수은규제 후 미나마타의 모습
1950년대 화학회사에서 흘려보낸 수은이 바다로 들어가 생선, 갑각류등이 오염되어 그걸 섭취한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나마타 병'인데요. 이런 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전세계적으로 '미나마타 조약'이 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제 구마모토 현 미나마타시 "에코파크 미나마타"의 지하에는 엄청난 수은이 묻혀있는 상태인데요. 수은 농도가 높은 물질들을 강판과 흙으로 덮어 1990년에 매립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판에 있습니다. 강판의 수명은 약 50년 정도로 2040년 후에는 미나마타에 묻혀있는 수은이 밖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에 그것을 관리하는 정책은 없습니다. 실제로 미나마타 병 연구 부장인 아카기(75)씨도 이런 매립지를 굉장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은을 모아 매립하여 '미타나타 조약'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오염장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대지진이나 쓰나미에 매립지역이 쓸릴경우 걷잡을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1950년대 화학회사에서 흘려보낸 수은이 바다로 들어가 생선, 갑각류등이 오염되어 그걸 섭취한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나마타 병'인데요. 이런 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전세계적으로 '미나마타 조약'이 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제 구마모토 현 미나마타시 "에코파크 미나마타"의 지하에는 엄청난 수은이 묻혀있는 상태인데요. 수은 농도가 높은 물질들을 강판과 흙으로 덮어 1990년에 매립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판에 있습니다. 강판의 수명은 약 50년 정도로 2040년 후에는 미나마타에 묻혀있는 수은이 밖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일본에 그것을 관리하는 정책은 없습니다. 실제로 미나마타 병 연구 부장인 아카기(75)씨도 이런 매립지를 굉장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은을 모아 매립하여 '미타나타 조약'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오염장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대지진이나 쓰나미에 매립지역이 쓸릴경우 걷잡을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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