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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영국을 잇는 해저터널

프랑스와 영국을 잇는 해저터널 프랑스와 영국에는 두 나라를 잇는 해저터널이 존재한다. 채널 터널(Channel Tunnel)이 그것인데 영국의 포크스톤과 프랑스 칼레를 연결하고 있다. 이 터널은 잉글랜드 해안과 프랑스 해안의 가장 좁은 해역인 도버 해엽을 통과하는 철도 터널로써 자동차가 이 해저터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기차에 실려 이동해야한다. 채널 터널이 건설되기로 계획된 것은 1869년이고 공사의 첫 삽을 푼 것은 1878년이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곧 중단되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86년 영국·프랑스 프랑스 정부가 합의를 해 그해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994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채널 터널은 최저 지점이 해발 -75m에 해당돼  세계에서 해저구간이 가장 긴 터널로도 유명하다.

재밌는 사실이 있는 필리핀 국기

재밌는 사실이 있는 필리핀 국기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의 국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필리핀의 국기는 1898년에 마르셀라 아곤실로 부인이 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마르셀라 아곤실로 부인의 이야기도 정말 재밌으니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곤실로 부인에 만들어진 필리핀 국기는 홍콩에서 필리핀의 독립운동을 진행하고 있던 E.아기날도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됩니다. 당시에는 독립운동가들만 사용하는 국기로 필리핀의 정식 국기는 아니었습니다. 후에 1943년 일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은 제2공화국에 의해 지금의 필리핀 국기가 정식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필리핀의 국기는 위는 파랑 아래는 빨간색이며 왼쪽에는 흰색의 정삼각형과 함께 3개의 별, 1개의 태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리핀 국기의 파란색은 이상, 붉은색은 용기, 흰색은 평화와 평등을 상징한다고합니다. 이 필리핀 국기에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전쟁시에는 국기를 뒤집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쟁시에 필리핀은 자국민들의 용기를 붇돋기 위해 용기를 나타내는 붉은색이 위로 오도록 국기를 뒤집어 사용한다고 하네요.